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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벌게되면서 책을 마음놓고 구입하게 되었는데, 꼭 2권을 사면 한권은 10장을
다 읽지 못하고 책장에 들어간다.
책을 당장 읽을려고 사는 경우도 있지만, 언젠가는 읽게 될 것같아서 사게되는
버릇도 있다.
얼마전  이버릇은 좋지 않다고 판단하고, 꼭 읽을 책만 사야지 했는데...
뭐 이 버릇도 나쁘지 않는 듯 하다. 가끔 서점에 온듯한 느낌이랄까..ㅋ

어제 갑자기 과자먹으면서 음악들으면서 편히 읽을 책을 고르던중 눈에 띄었던 책.
어렵지 않은 책이라서 이틀만에 읽게 되었다.

"자기가 20대 때도 그랬다. 젊은 사람들은 항상 잔인 할 정도로 솔직한 법이다."

"결국 자기 혼자서 나이에 얽매여 이미 늦었다는 둥,
 좀 더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둥 하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
 그게 제일 바보 같은 짓이라고 생각해."
이제 얼마 남지 않은 20대에 대해 요즘 이런 저런 걱정을 한다.
이책은 나보다 인생 선배들인 30대 직장, 독립 여성들의 이야기다.
때론 공감가면, 또 겁이 나기도 한다.

이미 늦었다는 둥, 내일 부터 해야지 하는 생각 버리고
지금 당장 시작해야겠다. 무엇이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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